UNION PHARMACY

무더운 8월 한 달 유니온 가족들 서로에게 수고했다는 말을 꼭 전하고 싶습니다. 

삶의 지혜는 파도가 왔을 때 가슴으로 용감하게 맞서 싸우는 것이 아니라 

파도 타는 법을 배우는 것이라 여겨집니다. 

그 누구도 파도를 멈추게 할 수는 없지만, 옆에 있는 누군가와 함께 파도 타는 법을 배워

힘을 합쳐 이겨낸다면 가슴으로 올곧이 받아치며 상처 입는 것과 다르게 지혜롭게 위기를

이겨나갈 수 있습니다. 

서로 격려하고 걱정하고 동료 간에 안부를 묻고 배려하는 단체가 건강한 조직이요,

서로 간의 건강한 관계가 성립된다고 믿습니다. 

일은 하고 싶을 때 방법이 보이고 하기 싫을 때는 변명만 보이는 법입니다.

우리 유니온 식구들도 하고 싶은 일을 할 때 방법을 구하리라 믿습니다.

더 나아가 유니온 가족은 절대 긍정과 절대 감사 속에서 누가 보든 안 보든 함께 파도를 타는

방법을 찾아 목표를 달성하는 건강한 조직이길 바랍니다. 

무더운 장마와 태풍으로 대비 체재를 꾸리고 가슴 졸이며 8월을 지냈습니다. 

늘 긴장한 상태로 장마와 태풍 걱정만 할 순 없지만, 다가올 두려움에 대해 지혜롭게 방어하고

슬기롭게 극복합시다.

또 가족 간에 건강한 명절과 건강한 휴일을 보내길 바랍니다.

안병광 회장