UNION PHARMACY

회장님 7월 훈시

대대적인 장마가 예고된 가운데 여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7월이 시작되었습니다

어제 낮 최고기온 35도에 육박하는 무더위에선 태양이 얄궂다가도 자라는 

녹 식물들을 바라보며 다시금 감사함을 느끼게 됩니다.

무엇보다도 더운 날에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우리 직원들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 

전하고 싶습니다.

5~6월 합병을 하면서 상반기를 마무리했습니다.

새로운 하반기를 맞아 우리가 돌이켜봐야 할 자세는 무엇인가 생각해 봅니다.

방종과 나태함, 그리고 영웅이라는 세 단어로 축약을 해보겠습니다.

우선 방종과 나태함을 경계해야 합니다. 이는 기본에 충실하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.

반드시 자신이 내뱉은 말과 행동에 책임져야 합니다. 누군가가 항상 나를 지켜보고 있습니다.

말속에 하면 된다,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동시에 흘러가는 대로 사는 삶이 아닌 내 스스로의 

삶을 개척하는 정신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.

다음으로 영웅. 영웅은 안중근 의사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나의 선택과 내 삶에 책임을 지는

우리 모두가 될 수 있습니다. 행복과 믿음, 불행마저도 모두 나의 선택입니다.

인생에서 자기 자신을 제어하는 사람이 가장 멋진 사람입니다. 그것이 바로 영웅입니다.

그리고 우리는 누가 뭐래도 한 팀입니다. 남을 배려하는 것에는 향기가 납니다. 

배려는 소리가나지 않습니다, 다만 향기가 날 뿐입니다.

동료에게 은은한 향기를 품으며 서로서로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립시다. 

7월 한 달은 배려의 향기로 가득 찬 유니온을 만듭시다.